▲ 책임음주 문화 정착을 위한 ‘#유쾌한시간을기억하세요' 캠페인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세계적인 프랑스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오는 6일부터 한 달간 책임음주 활동의 일환으로 #유쾌한시간을기억하세요(#Make Memories, Not Hangover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외부 활동의 제한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 문화와 소규모 모임 문화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만 19세 이상의 젊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책임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한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무엇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잦은 폭음의 위험성을 알리고, 책임음주의 중요성과 책임음주를 위한 실용적인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 홍콩, 대만, 필리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영상과 퀴즈 2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우선 영상을 통해 폭음의 기준과 폭음의 위험성을 알리고 실질적으로 책임음주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이어 영상의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를 풀며 다시 한번 책임음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란츠 호튼 대표는 “페르노리카의 제품들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유쾌한 시간을 보내기를 원하지만, 모두의 안전과 유쾌한 시간을 위해서는 과음과 폭음이 없어야 한다.”며, “절제하며 마시는 책임음주 문화가 한국에서도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페르노리카 그룹은 S&R(지속가능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전세계에서 책임음주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역시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책임음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책임음주 수칙인 ‘먹고, 쉬고, 수분충전(Eat, Pause, Hydrate)’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책임 있는 호스팅 문화 정착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The Bar World of Tomorrow)’ 교육을 런칭하여 서비스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바텐딩 및 책임 있는 제품 제공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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