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상차림 음식과 조화로운 와인을 찾는다면,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 <사진=보틀샤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 명절인 설날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새해 첫 날인 설날은 어른들께 세배를 올리고 떡국을 먹으며 덕담을 나누는 반가운 명절이다. 미국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크는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품은 2022년 설날을 맞아 명절 음식과 조화로운 페어링을 이루는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을 추천했다.

세계적인 와인 전문 매체인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의 캔 와인 1위’로 평가받은 ‘웨스트와일더(west + Wilder)’ 캔 와인은 매튜 앨런(Matthew Allan)과 케니 로치포드(Kenny Rochford)가 진행시킨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품질, 접근성, 책임감 등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한 최상의 와인으로 리츠칼튼(The Ritz-Carlton)과 같은 최고급 호텔을 비롯해 세계적인 골프 성지로 불리는 페블비치 골프링크(Pebble Beach Golf Links) 등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보틀샤크가 국내 독점으로 선보이는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은 화이트, 스파클링 화이트, 스파클링 로제, 까베르네 소비뇽까지 총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센터점, 더 현대 서울, 목동점, 디큐브시티, 중동점, 판교점 식품관과 갤러리아 타임월드, 고메494 한남점, 전국 바틀샵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신세계조선호텔 그룹사인 레스케이프호텔 미니바와 루트52, 화산CC, 세이지우드홍천 등 전국 11개 골프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웨스트와일더 화이트 캔 와인은 한 여름을 연상시키는 상쾌하고 깔끔한 맛으로 와인애호가들의 구미를 자극한다. 조기나 굴비 같은 생선요리부터 떡국처럼 담백한 설 상차림 음식과도 페어링 하기 좋다.

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화이트 캔 와인은 그뤼너 벨트리너와 리슬링의 미세한 아로마가 풍미를 더해 준다. 산미의 밸런스가 좋아 마시는 것 자체가 즐거운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탄산 기포가 맛의 깊이를 더해 동그랑땡, 꼬지전, 잡채 등 기름진 설 상차림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로제 캔 와인은 피노 누아와 피노 그리의 특징을 그대로 담아 드라이하면서도 과일 향이 풍부한 와인이다. 로즈 워터와 잘 익은 노란 자두, 수박 껍질 향과 잘 배합된 딸기의 섬세한 맛이 특징이며, 과일 향의 산미를 더해 입안 가득 호사스러운 풍미를 전해준다. 한과나 다식 또는 떡과 같은 전통 디저트 음식과 함께 즐기기 좋은 와인이다.

웨스트와일더 까베르네 소비뇽은 베이킹 스파이스를 가미한 말린 허브, 까씨스(Cassis, 까막까치밥나무 열매)와 풍부한 과일 향을 지닌 레드 와인이다. 산뜻하면서도 향기로운 체리와 블랙베리의 풍미가 특유의 산미와 어우러져 캔 와인이라고 믿을 수 없는 맛의 깊이를 선사한다. 갈비찜, 불고기 등 육류의 상차림 음식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데이비드 김 보틀샤크 대표는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민족 명절인 설날을 맞아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분들에게 이번 설 명절에 작은 위로를 전하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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