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블리 술 기획전 <사진=홈술닷컴>

최근 집에서 가볍게 마시는 홈술∙홈파티 등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올해 발렌타인데이에는 달콤한 맛과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설렘 감성을 자극할 주류 선물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주류업계가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로맨틱 주류’를 추천한다.

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러블리 술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사랑하는 사람과 발렌타인데이를 달콤하게 보낼 수 있는 컨셉이다. 고객들이 원하는 테마에 따라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내추럴와인 느낌’, ‘깔끔하고 상큼한 느낌’, ‘달콤한 느낌’, ‘동물.zip’, ‘복분자 시리즈’ 등 다양한 시리즈로 구성했으며, 총 21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내추럴와인 느낌'은 로맨틱한 병에 전통주를 담은 제품을 모아 놓은 코너로 ‘요새로제’, ‘와쥬블루’, ‘느린마을 약주’로 구성했다. ‘깔끔하고 상큼한 느낌’ 시리즈에서는 상큼함이 느껴지는 ‘혼디주’와 깨끗한 느낌이 돋보이는 ‘서설’을 만나볼 수 있다.

‘추사애플와인’, ‘술샘16’, ‘술샘19’, ‘꿀샘16’ 등 술병만 봐도 진한 달달함이 느껴지는 ‘달콤한 느낌’ 시리즈도 눈길을 끈다. ‘심술7’, ‘심술8’, ‘심술12’, ‘붉은 원숭이’로 구성된 ‘동물.zip’은 술병에 귀여운 당나귀와 원숭이 이미지가 그려진 전통주를 선보이며, ‘복분자 시리즈’는 다양한 소비자층을 고려해 3.8도 제품인 ‘심술 알쓰’부터 12도 제품 ‘복분자음’까지 알코올 도수별로 구성했다.

▲ 드렁큰초콜릿 스타우트 <사진=부루구루>

종합음료회사 부루구루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신제품 ‘드렁큰초콜릿 스타우트’를 출시했다. 드렁큰초콜릿 스타우트는 진한 초콜릿 풍미와 흑맥주의 묵직함이 어우러진 술로, 달콤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바디감이 특징이다. 4.5도의 비교적 낮은 알코올 도수로 누구나 디저트처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닙스와 코코아 분말을 사용해 초콜릿 본연의 맛과 스타우트 고유의 깊은 맛을 동시에 잡았다.

▲ 발레벨보 모스까또 스푸만떼 발렌타인 패키지 <사진=레벵드매일>

와인 수입 전문 기업 레뱅드매일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발레벨보 모스까또스푸만떼 발렌타인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는 발레벨보 모스까또 스푸만떼 와인과 발렌타인 한정 패키지로 구성된 세트이다. 발레벨보 모스까또 스푸만떼는 상쾌한 버블과 아카시아 꽃, 꿀, 복숭아 등의 진한 향이 돋보이는 모스까또 와인이다. 기분 좋은 당도가 마치 사랑 고백처럼 달콤하게 느껴져 발렌타인데이에 사랑하는 연인과의 데이트 때 즐기기 좋다.

▲ 앙리마티스 와인 3종 <사진=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한 연인들을 겨냥해 특별히 준비한  ‘앙리마티스 와인’ 3종을 선보인다. 앙리마티스 와인 3종은 ‘앙리마티스 하트’, ‘앙리마티스 카디아’, ‘앙리마티스 나디아' 3가지로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 ‘앙리마티스’의 명작을 와인 레이블에 담아 로맨틱함을 강조했다. 대표 상품은 앙리마티스 하트 와인으로, ‘사랑에 빠진 심장’이라는 의미를 가진 앙리마티스의 명작 ‘하트 오브 러브’가 라벨링되어 발렌타인데이에 연인들이 함께 즐기거나 지인 선물용으로도 추천한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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