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타비스타 비베 스위트 스파클링 <사진=레뱅드매일>

와인 수입 전문 기업 레뱅드매일은 아르헨티나 최초 싱글빈야드 와인 생산자 ‘알타비스타’의 신규 상품 ‘비베 스위트 스파클링’을 2월 말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상품인 ‘비베 스위트 스파클링’은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또론테스’로 양조한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이라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 또론테스는 아르헨티나 토착 청포도 품종으로, 현재는 아르헨티나 전역에서 자라지만 알타비스타에서는 북서쪽 살타(Salta) 지역에서 재배된 최고급 또론테스를 선택하고 있다. 이 지역은 해발 고도 1500m로 포도의 산도가 보존되고, 맑고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당도 또한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또론테스는 복숭아 및 살구 아로마와 더불어 섬세한 꽃 향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향이 부각되거나 부드러운 질감을 지닌 와인을 생산하기에 적합하다. 비베 스위트 스파클링은 이러한 품종의 특성을 잘 살려내었을 뿐 아니라 이태리 아스띠 방식의 양조 기술이 뒷받침된 와인이다. 복숭아, 패션후르츠 같은 핵과일 아로마에 산도감이 밸런스를 이루는 동시에 우아한 기포가 주는 텍스쳐가 매력적이므로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즐기기에 부담 없다.

또한, ‘비베(VIVE)’는 ‘살다’라는 뜻의 라틴어로, 알타비스타 와인이 가진 생동감을 표현하였다.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가진 동시에 비베 스위트 스파클링만의 캐주얼한 트로피컬 라벨이 인상적이다. 라벨 디자인에 걸맞게 봄, 여름 시즌에만 18,000병 수량을 한정 판매하여 더욱 특별한 와인이므로, 이 와인을 만나게 되면 주저 없이 구매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알타비스타는 프랑스 유명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을 30년간 운영한 돌랑 가문 출신의 패트릭 돌랑에 의해 설립된 와이너리로, 아르헨티나에서 해발 고도가 가장 높은 곳에 빈야드가 위치해 있어 ‘높은 곳(Alta)에서 바라본 경치(Vista)’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렇듯 알타비스타는 프랑스 양조 기술과 아르헨티나 천혜의 떼루아가 만나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해내며, 로버트 파커가 선정한 ‘아르헨티나 TOP 5 와이너리’라는 명성을 얻었다.

레뱅드매일 마케팅 총괄 박소영 전무는 “최근 샴페인을 포함한 스파클링 와인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스파클링 와인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화이트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은 이태리의 모스까또 품종이 지배적이지만, 레뱅드매일이 국내 최초로 아르헨티나 유명 와이너리 알타비스타의 또론테스 스위트 스파클링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 데 또 한 번 기여하게 되어 매우 유의미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회사의 사명에 걸맞게 식탁 문화에 캐주얼함을 더할 수 있는 상품 도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자 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알타비스타 비베 스위트 스파클링은 주요 대형마트, 레뱅 와인샵,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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