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피자 로고 <사진=미스터피자>

미스터피자가 피자 단품 등,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오는 3월 15일(화)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미스터피자는 피자 단품의 가격을 일괄 2,000원 인상한다.

미스터피자는 지난 2018년 11월 가격인상을 진행한 이후 원재료, 인건비 등 제반비용 상승과 이어진 업계의 가격인상 분위기 속에서도 가격인상을 최대한 미뤄왔다. 그러나 지속된 비용 상승 압박에 따라 부득이하게 가격인상을 결정했다.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인건비, 식재료 등의 비용 부담이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가맹점주들의 부담도 날로 증가되어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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