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올해 화이트데이도 집이나 호텔 등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식음료업계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실내에서 달콤하게 즐기기 좋은 디저트를 추천한다.

▲ 더벤티 ‘베리 나이스(Berry Nice) 딸기 시리즈’ 4종 <사진=더벤티>

가성비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는 봄 시즌 신제품으로 ‘베리 나이스(Berry Nice) 딸기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더벤티가 처음으로 딸기를 주 재료로 활용한 시즌 메뉴다. 신메뉴 딸기 시리즈 4종은 딸기 다이스,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토핑으로 풍성함은 물론 마시는 재미까지 더해져 연인과 함께 취향껏 즐기기 좋다. 딸기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료와 조합해 오직 더벤티에서만 맛볼 수 있는 벤티 플레이버를 살렸다. 종류는 ‘리얼 딸기 주스’, ‘딸기 레몬에이드’, ‘딸기 밀크티’, ‘딸기 연유 라떼’ 등 네 가지다.

▲ 파리바게뜨 화이트데이 기획 제품 <사진=파리바게뜨>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홈데이트를 계획하는 연인들을 위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팬시 케이크를 선보였다. 꾸덕한 크림치즈와 부드럽고 촉촉한 레드벨벳 시트가 어우러진 ‘하트 레드벨벳 케이크’, 달달한 초코 케이크에 잠자는 브라운이 올라가 귀여운 모습을 표현한 ‘라인프렌즈 슬리핑 브라운 케이크’, 엎드려 자고 있는 곰돌이 초코 장식을 올려 귀여움을 더한 ‘곰곰이 너만 생각해 케이크’,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아기자기한 스마일을 흰색 데이지 꽃으로 표현한 ‘해피스마일 케이크’ 등이다.

▲ 나뚜루 신제품 2종 <사진=나뚜루>

롯데제과 나뚜루는 진한 체리 맛을 느낄 수 있는 '체리블라썸 파인트', '체리with베리 크런치 바' 2종을 선보였다. ‘체리블라썸 파인트'는 보르도 와인의 짙은 빛깔을 닮은 다크체리를 사용해 체리 본연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체리with베리 크런치 바'는 체리퓨레를 넣은 진한 풍미의 체리 아이스크림에 프랑스 대표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의 천연 딸기 초콜릿과 바삭한 건조딸기 그래뉼이 함께 코팅돼 부드럽고 바삭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다.

▲ 고디바 디저트 모먼트 컬렉션 <사진=고디바>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디저트 모먼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다양한 디저트를 모티브로 한 컬렉션으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화사한 컬러의 패키지에 시즌 한정 초콜릿으로 구성됐다. 카카오 선물하기에서는 화이트 레이어 케이크를 판매한다. 고디바 화이트 레이어 케이크는 초콜릿 무스 크림에 장미 모양의 아이싱과 반짝이는 골드 포인트로 장식된 제품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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