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트사이드(OATSIDE)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에 이어 한국 공식 론칭 <사진=오트사이드>

싱가포르에서 온 처음 맛보는 크리미한 귀리 음료 브랜드 오트사이드(OATSIDE)가 국내에 정식 론칭한다.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에 이어 한국에 정식 론칭한 오트사이드는 100% 호주산 청정 귀리를 사용해 풍부한 맥아향과 견과향을 자랑한다. 귀리를 찌지 않고 로스팅 및 효소 처리해 생산되는 전분을 통해 특유의 크리미한 텍스처를 완성하는 것이 오트사이드의 차별점이다.

또한, 음료의 기반이 되는 물은 천해의 환경을 자랑하는 인도네시아 반둥의 산에서 최상급의 샘물을 공급받는다. 다양한 맛을 내기 위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조달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산 카카오빈과 터키산 헤이즐넛 등 최상급 재료를 사용한다. 최상급 천연 감미료인 팜-슈가 ‘굴라아렌’은 오트사이드만의 단맛을 완성한다.

▲ 국내 공식 론칭을 기념하여 소비자 대상의 밀크 테이스팅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 진행 <사진=오트사이드>

오트사이드의 국내 론칭을 기념하여 3월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카페 피크닉(KAFE PIKNIC)에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론칭 행사가 진행된다. 귀리 음료에 대한 교육, 브랜드 소개를 비롯하여 테이스팅 세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응모한 국내 소비자들은 밀크 소믈리에가 진행하는 밀크 테이스팅 체험을 통해 귀리 음료의 다양한 맛과 풍미, 색다른 매력에 빠지는 시간을 경험한다.

라테 테이스팅 세션에는 국내 최고의 말차 전문 브랜드 슈퍼 말차(SUPER MATCHA)와 커피 브랜드 인더매스(INTHEMASS)와 함께 귀리 음료를 베이스로 한 말차 라테, 색다른 맛의 카페라테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우유의 강한 맛과 달리 오트사이드는 곁들이는 말차, 커피 등의 맛을 헤치지 않고 본연의 맛을 살려 풍미를 더한다.

오트사이드의 국내 론칭에 맞춰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 CEO 베네딕트 림(Benedict Lim)은 “오트사이드는 아시아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풀-스택(Full stack) 푸드 스타트업 기업으로, OEM 생산이 아닌 자체 생산 라인을 갖추고 제작 및 원재료 구매 과정 전반을 관리해 세심한 품질 관리하고 있다. 우리에게 한국 시장은 매우 중요하기에 이번 한국 론칭은 큰 의미가 있다. 오랜 준비로 만들어낸 제품을 한국 소비자들도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트사이드는 지속 가능한 사회와 건강한 지구를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로서 생산 과정에서 기존 우유 대비 70% 적은 탄소 배출과 90% 적은 물과 토지가 사용된다.

처음 맛보는 크리미한 식물성 귀리 음료 브랜드 오트사이드는 롯데 백화점, AK 플라자를 비롯한 전국의 주요 백화점과 마트,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는 ‘바리스타 블렌드’와 ‘초콜릿 맛’ 2종으로 출시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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