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럭셔리 싱글몰트 위스키 한정판 ‘싱글톤 글렌오드 39년’ 국내 출시

▲ 싱글톤 글렌오드 39년, 전 세계 1,695병 한정 생산… 국내에서 총 3병 한정 판매 <사진=디아지오 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는 프랑스 보르도 캐스크로 피니시한 럭셔리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싱글톤 글렌오드 39년’을 국내에 3병 한정 출시했다.

싱글톤 글렌오드 39년은 전 세계적으로 단 1,695병 한정 생산된 진귀한 싱글몰트 위스키다. 포트 캐스크, 페드로 히메네스 셰리 캐스크,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등에서 27년간 숙성한 원액을 프랑스 보르도 캐스크에 피니시한 제품으로, 위스키와 와인의 향이 어우러져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

특히 40년 이상 경력의 디아지오 마스터 블렌더 모린 로빈슨(Maureen Robinson)이 오랜 기간 직접 숙성과정을 이끌었다. 12년간 숙성된 싱글톤을 손수 고른 유럽산 오크 캐스크에 담아 2차 숙성을 진행하고, 총 27년이 된 원액을 희귀한 프랑스산 보르도 와인 캐스크에 옮겨 포도와 과일의 복합적인 질감과 고급스러운 풍미를 완성시켰다.

희석 과정 없이 원액을 그대로 병입한 캐스크 스트렝스로 도수는 46.2도다. 높은 도수에도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과즙이 풍부한 블랙베리와 흑설탕 크럼블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은은하게 드라이하고 뒤로 갈수록 오래된 과일의 스파이시한 여운이 강조된다. 풍부한 맛과 완벽한 균형으로 니트로 마시거나 에스프레소나 다크초콜릿과 함께 식후주로 즐기기에 좋다.

보틀과 케이스에는 레드 와인과 다채로운 맛과 향을 표현한 추상적인 소용돌이 디자인을 입혀 특별함을 더했다. 마스터 블렌더 모린의 남유럽 와이너리 여행 경험에 기반해, 27년 캐스크 숙성의 풍부하고 몰입감 넘치는 맛을 추상적으로 표현했다.

디아지오코리아 싱글톤 브랜드 담당 유미화 대리는 “희귀한 싱글톤 빈티지 제품을국내에 선보이게 됐다”며 “비교할 수 없는 풍부한 맛과 향의 싱글톤 글렌오드 39년은 파인 다이닝 및 위스키, 와인 전문가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싱글톤 글렌오드 39년은 이달 말 국내에서 오직 3병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3백만 원 선이다.

비이엑스 스피리츠, 하이엔드 주류 컬렉션 ‘더 라스트 드롭’ 경매

▲ ‘5,500만원부터 경매 시작... 빈티지 하이엔드 주류 컬렉션을 한 명만 소유한다’ <사진=비이엑스 스피리츠>

전 세계에서 한정판으로만 생산된 주류 빈티지 하이엔드 컬렉션 제품을 국내에서 오직 단 한 명만 소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글로벌 주류 수입사인 비이엑스 스피리츠코리아(이하 비이엑스 스피리츠, BEX Spirits Korea)는 오늘부터 7병으로 구성된 하이엔드 위스키 컬렉션 ‘더 라스트 드롭’ 1세트를 광교에 위치한 아트데이 옥션에서 30일(수)까지 전시하고 경매는 당일(30일) 오후 4시부터 아트데이 옥션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비이엑스 스피리츠에서 선보이는 ‘더 라스트 드롭’ 컬렉션 제품은 400년전 미국 뉴올리언스 사제락 하우스(Sazerac House)에서 주류 판매를 시작으로 현재는 112여개의 국가에 주류를 수출하고 있는 세계적인 주류 회사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특히, 바베이토스산 포스퀘어럼의 리차드 씰(Richard Seale), 사제락 드 포지 꼬냑의 셀러 마스터인 데니스 라호락테이트(Denis Lahouratate)와 글렌리벳 증류소와 시바스 브라더스를 총괄 및 페르노리카에서 47년간 마스터 블렌더였던 콜린 스캇(Collin Scott)의 테이스팅을 거쳐 출시된 하이 엔드 컬렉션으로 총 7가지 종류의 주류를 한 세트로 해서 경매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경매는 전시 후 30일(수) 오후 4시부터 아트데이 옥션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경매 시작가는 5,500만원부터다.

이번 ‘더 라스트 드롭’ 주류 하이엔드 컬렉션 패키지는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3병 ▲싱글 그레인 스카치 위스키 1병 ▲싱글몰트 위스키 1병 ▲버번 위스키 1병 ▲자메이카 럼 1병씩 총 7병으로 구성돼 위스키 애호가 및 수집가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장 관심을 끄는 1980년도에 버팔로 트레이스 증류소에서 생산된 ‘더 라스트 드롭 1980 버팔로 트레이스 버번 위스키’는 1980년 조지 티 스태크 증류소 시절 병입된 제품으로 40년간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숙성된 가장 오래된 빈티지 제품으로 전세계 총 240병만 한정 생산된 제품으로 중후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해외에서 한 병 구매가격만 약 3,000만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150병만 한정 생산된 ‘더 라스트 드롭 1977 덤바튼 싱글 그레인 스카치 위스키’를 비롯해 ‘더 라스트 드롭 1970 글렌로티스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더 라스트 드롭 1976 베리 올드 자메이카 럼’을 비롯해 스카치 위스키의 전설적 위스키 메이커인 콜린 스캇(Colin scott)의 ‘더 라스트 드롭 스캇 시그니처 50년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와 ‘더 라스트 드롭 1971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 그리고 ‘더 라스트 드롭 56년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 각 1병씩 총 7병으로 구성해 전시 및 옥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비이엑스 스피리츠 이숭노 대표는 “대한민국은 전세계적으로 고가 및 한정 위스키 제품에 대한 애호가나 수집가들의 관심이 높은 시장으로 이번 제품은 희귀성과 함께 다양성 주류 제품을 한번에 소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한정상품을 국내에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스마트오더 전용 ‘베일리스 레드벨벳향 컵케이크’ 한정판 패키지 출시

▲ 봄시즌 한정으로 출시된 베일리스 레드벨벳향 컵케이크 한정판 패키지 선보여 <사진=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의 리큐어 브랜드 베일리스가 봄시즌을 겨냥해 달콤한 레드벨벳 케이크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베일리스 레드벨벳향 컵케이크’ 온라인 스마트오더 전용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

베일리스 레드벨벳향 컵케이크 한정판 패키지는 지난 2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베일리스 레드벨벳향 컵케이크와 전용 글라스 2종, 그리고 레시피북으로 구성됐다.

‘베일리스 레드벨벳향 컵케이크’ 한정판 패키지에는 ‘마시는 컵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고블렛 디자인의 한정판 글라스와 베일리스 전용 우유병 모양의 미니 글라스가 포함되어 있다.

베일리스 레드벨벳향 컵케이크는 핑크빛 색상의 크림 리큐어로, 초콜릿 케이크에 더해진 크림치즈 프로스팅과 코코아 파우더의 조화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달콤한 컵케이크를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부드러운 맛과 향이 마치 케이크를 마시는 것과 같은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베일리스 레드벨벳향 컵케이크는 우유, 생크림 등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특별한 디저트용 칵테일을 만들어 즐길 수 있다. 베일리스 레드벨벳향 컵케이크 30ml, 우유 100ml를 따라 섞고 생크림과 가니시를 올리면 컵케이크 모양의 칵테일 한 잔이 완성된다.

‘베일리스 레드벨벳향 컵케이크’ 한정판 패키지는 GS25 나만의 냉장고, 이마트, 포켓CU, 세븐일레븐 및 렛츠와인 애플리케이션 내 스마트오더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구매 가능하다. 해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 및 결제 후 픽업 일자와 장소를 지정해 편리하게 수령 가능하다.

디아지오코리아 베일리스 브랜드 담당 조유민 대리는 “달콤한 베일리스 레드벨벳향 컵케이크는 봄날에 어울리는 특별한 홈술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스마트오더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색다른 디저트 칵테일을 집에서 직접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일리스는 아이리시 위스키와 신선한 아일랜드 산 크림, 벨기에산 초콜릿, 바닐라의 조화로 완성된 아이리시 크림 리큐어다. 부드러운 질감과 색다른 달콤함으로 커피,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한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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