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5일만에 ‘완판’ 달성한 만우절 맞이 신제품 ‘쿠캣 쑥설기떡’ <사진=쿠캣>

’지금 가장 핫한 맛’을 선보이는 쿠캣의 이색 신제품이 ‘만우절 필수 아이템’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간편식(HMR) 전문 푸드몰 쿠캣(대표 이문주)은 만우절 맞이 신제품 ‘쿠캣 쑥설기떡’이 출시 5일 만에 초도 물량 전량 판매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쿠캣 쑥설기떡’은 지난 22일 출시 직후부터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기 시작해 단기간에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페이크 푸드의 끝판왕’이라는 평을 받으며 일년에 단 하루뿐인 만우절에 잊지 못할 재미있는 추억을 남겨줄 아이템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진 덕분이다.

인기 비결은 먹어 보지 않고서는 수세미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없는 압도적인 비주얼이다. 쿠캣 유튜브 채널에서 275만 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콘텐츠 ‘수세미먹방어택’의 수세미 모양 음식을 떡으로 재현한 제품답게, 쑥 분말과 치자 분말로 초록색과 녹색이 어우러지는 쑤세미의 색감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제품 개봉 전부터 수세미라는 착각을 유도하기 위해 패키지에는 시판 일반 수세미를 연상케 하는 페이크 디자인까지 적용했다.

촉감도 영락 없는 수세미다. 포슬포슬한 스폰지 수세미 특유의 질감이 살아있어 언뜻 만져봐서는 수세미라고 착각하기 일수다.

▲ 먹기 전까지 실제 수세미와 구분 어려운 압도적인 비주얼이 인기 비결 <사진=쿠캣>

다만,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잘 만든 설기임을 단번에 알 수 있다. 떡 전문 제조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전통 시루 방식으로 제조해 부드러운 식감과 촉촉함을 끌어올렸다. 또, 국내산 멥쌀과 신안 천일염을 사용해 깔끔하고 담백할 뿐만 아니라, 반죽에 쑥 분말이 황금비율로 섞여 있어 쑥 고유의 봄 내음 가득한 향긋한 향까지 느낄 수 있다.

현재 2차 물량이 입고돼 판매가 진행 중으로, 만우절 전날인 31일 밤 9시까지 주문 시 쿠캣 새벽배송을 통해 만우절 당일 새벽에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단, 제주 및 도서산간을 포함한 일부 지역은 새벽배송이 제한된다.

쿠캣 관계자는 “쿠캣의 첫 번째 만우절 맞이 PB 제품에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쾌한 즐거움을 주는 이색적인 제품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분들께 재미와 행복을 선사하는 쿠캣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캣은 국내 최대 음식 커뮤니티 ‘오늘 뭐 먹지?’와 글로벌 레시피 채널 '쿠캣', 간편식 전문 푸드몰 ‘쿠캣’을 운영 중인 푸드 스타트업이다. 푸드 콘텐츠 제작 및 트렌디한 먹거리 상품 개발에 특화됐다는 평을 받으며 식품업계 세대교체의 기수이자 넥스트 유니콘으로 주목 받고 있다. 3,400만 명에 달하는 국내외 구독자를 확보한 70여 개의 푸드 콘텐츠 채널과 MZ세대의 강력한 팬덤, D2C(Direct to Consumer) 푸드몰 쿠캣이 선순환하며 시너지를 발휘하는 탄탄한 ‘콘텐츠 커머스’가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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