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사진=소믈리에타임즈DB>

어제(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코네티컷 소비자 보호국(The Department of Consumer Protection, 이하 DCP)이 주류 최소가격 법 위반으로 메릴랜드에 있는 한 와인 판매 체인점에 $37,500의 벌금과 같은 법으로 연방 법정에서 공방 중이라고 발표했다. 

West Hartfort News, 포브스지 등 외신은 DCP가 와인 판매 체인점 Total Wine & More의 주류통제법(Liquor Control Act) 최저가 규정 이하로 광고, 판매한 것에 대한 조사를 빠르게 실시했고 조사 즉시 Total Wine & More는 이를 인정하며 코네티컷에 있는 모든 주류 체인점의 최저가 광고와 판매를 중지했다고 전했다. 이에 추가로 Total Wine & More는 $37,500(약 4,120만원)의 벌금을 물 것이라고 했다.

DCP의 Jonathan Harris는 "주의 주류통제법 최저가 이하의 금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Total Wine & More을 인지한 즉시 DCP의 주류 관리팀은 조사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DCP의 직원들이 열심히 일해서 기쁘다. 우리는 이 이슈를 빠르게 풀수 있었고, 법이 규정한 최저가를 지키며 판매하는 많은 소매점이 활동하는 시장의 가격을 고르게 해서 기쁘다."고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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