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 주스과 시리얼이 만난 '트로피카나 크런치' <사진=Tropicana>

시리얼과 우유 그리고 토스트와 오렌지 주스는 현대인의 바쁜 아침을 해결하는 간편식 중 하나이다. 하지만 트로피카나는 5월 4일 ‘오렌지 주스의 날’을 기념하여 색다른 조합을 공개했는데 바로 ‘시리얼과 오렌지주스’다.

일명 트로피카나 크런치(Tropicana Crunch)는 트로피카나 퓨어 프리미엄 오렌지 주스와 짝을 이뤄 먹을 수 있는 최초의 아침 시리얼이다. 시리얼에는 꿀&아몬드 맛 시리얼이 들어있는데, 트로피카나 대변인에 따르면 여러 가지 맛과 질감을 실험한 후 빨리 눅눅해지는 ‘플레이크’ 형태의 시리얼보다 오렌지주스의 산성을 더 잘 견딜 수 있는 ‘그래놀라’ 기반의 시리얼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꿀&아몬드 맛은 오렌지주스의 신맛과 균형을 맞추기 위함이다.

한편, 트로피카나의 색다른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양치 후 오렌지 주스를 맛없게 하지 않도록 특별히 고안된 치약 ‘트로피카나 치약’을 한정판으로 출시하기도 하였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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