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에 발생한 글렌파글라스 스카치위스키 절도 사건 <사진=Glenfarclas>

지난 15일,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글렌파클라스(Glenfarclas) 증류소는 약 10만 파운드(한화 약 1억 5,800만 원) 상당의 위스키를 도난당했다.

증류소에 따르면 도둑들은 방문객 센터에 위치한 캐비닛을 부수고 가장 오래되고 가치 있는 캐스크와 60년산 위스키를 선별하여 훔쳤다. 증류소 측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우리 팀은 매우 동요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만약 이번 범죄와 관련된 어떠한 정보를 가지고 있거나, 해당 병을 구입할 것을 제안받았다면 바로 우리에게 연락을 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스코틀랜드 발린달로크 지역에 위치한 글랜파글라스 위스키는 그랜트 일가가 소유하고 있는 독립 및 가족 소유 기업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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