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알콜 프로틴 맥주 Berule <사진=오피피엘>

대만 식품 전문 ‘쥬디앤씨’는 무알콜 프로틴 맥주 Berule을 ‘공간 와디즈’에서 첫 공개했다.

지난 21일 열린 성수동에 위치한 오프라인 체험숍 ‘공간 와디즈’에서 시음회를 열어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무알콜 맥주와 함께 펀딩 소식을 알렸다.

Berule은 100ml 당 20Kcal 내외의 저칼로리가 특징이며 논알콜 음료와 달리 알콜 함량이 전혀 없는 무알콜 음료에 속한다. 또한 달걀 한 개 6g 이상에 달하는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고 간편한 섭취로 단백질 보충이 가능하다. 대만에선 ‘죄책감이 느껴지지 않은 맥주’로 특히 건강을 생각하는 헬스 트레이너와 다이어터에 많은 인기를 끈 상품이며 쌉쌀한 맛의 ‘마누카 허니’ 와 달달한 ‘리치 솔트’ 두 가지 맛으로 젊은 층의 취향까지 저격했다.

Berule은 대만 펀딩 사이트 젝젝(Zeczec)에서 1억 5천만 원 상당 펀딩을 기록했다.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 쥬디앤씨는 29일 14시 와디즈 펀딩을 오픈하며 판매를 시작한다. 펀딩 오픈과 국내 출시 기념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알림 신청자 중 30명에게 아이스 백 증정, 0만 원 이상 참여자 중 30명에게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쥬디앤씨 왕치아 대표는 “단백질을 필요로 하는 운동족뿐 아니라 임산부나 술을 마실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무알콜 프로틴 맥주 Berule 론칭을 시작으로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힘쓸 것" 이며, "기업 성장을 통해 한국에 거주하는 대만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전하고 싶다."라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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