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를 가장 빨리 먹은 남성… 기네스북 신기록 경신

승인2022.06.03 14:34:39
▲ 캐롤라이나 리퍼 고추

미국인 그레고리 포스터(Gregory Foster)는 약 9초 만에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 3개를 먹으며 기네스북 신기록을 새롭게 경신했다.

그는 캐롤라이나 리퍼(Caroline Reaper) 고추 3개를 8.72초 만에 해치웠는데, 기네스북에 따르면 그는 단지 ‘개인적인 도전’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첫 번째 시도를 실패했기 때문에 당일에만 6개의 고추를 먹은 셈이다. 그는 첫 도전 당시 시간 초과되기 전에 고추를 다 삼키지 못했다고 한다.

▲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그레고리 포스터의 모습 <사진=Inferno Farms>

캐롤라이나 리퍼 고추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약 164만 1.18SHU(스코빌)을 함유하고 있다. 이것이 얼마나 매운 것인가 체감이 안된다면 할라피뇨의 경우 약 2,500에서 8,000SHU를 함유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 화제를 모은 ‘틈새라면빨계떡’의 경우 9,413SHU이다.

새로운 기네스북 기록을 달성한 포스터는 현재 핫 소스 회사를 소유하고 있으며, 작고 단 고추를 통해 훈련을 했다고 한다. 또한, 지난 2016년에 그는 ‘1분 동안 캐롤라이나 리퍼 고추 먹기’ 도전에서 60초 동안 120g을 먹으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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