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키로봇, 진로-그라플렉스 함께한 캡슐 컬렉션 발매 <사진=킨키로봇>

아트 토이 전문 브랜드 ‘킨키로봇(KINKIROBOT)’이 새로운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9일, 킨키로봇은 소주의 원조 ‘진로’, 그래픽 아티스트 ‘그라플렉스’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공개한다.

컬렉션은 협업 브랜드들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인센스 챔버, 인센스 홀더 등으로 구성됐다. 그중 그라플렉스의 볼드(BOLD)와 진로의 두꺼비가 조합된 형상의 인센스 챔버는 소주잔과 두꺼비 입을 통해 연기가 피어올라 마치 두꺼비가 소주잔 속에서 목욕을 즐기는 모습이 연상되도록 디자인됐으며 바디 컬러는 진로의 병으로부터 영감받아 구현됐다.

▲ 진로를 상징하는 ‘두꺼비’와 ‘옥색’, 그라플렉스의 ‘볼드’의 조화로운 만남 <사진=킨키로봇>

해당 컬렉션은 인센스 챔버, 황금 두꺼비 모형의 인센스 홀더와 함께 분위기 있는 ‘홈술’을 연출할 수 있는 소주잔과 세라믹 접시, 블랭킷도 함께 구성돼 마니아층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업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브랜드끼리의 만남으로 더욱 눈길이 가는 바.

한편, 해당 제품은 발매 이후 한 달간 킨키로봇 압구정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한남 매장에서는 그라플렉스 작가의 협업 원화 전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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