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종 드 예밀(Maison de YEMIL)’ 레스토랑 <사진=영월군청>

다채로운 이탈리안 요리를 예밀와인과 페어링하여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레스토랑 ‘메종 드 예밀(MAISON DE YEMIL)’이 오는 7월 15일(금) 정식 오픈하였다. 이 날 오픈 기념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식사업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축사와 장학금 전달, 오찬 등이 진행되었다.

레스토랑은 예밀와인 힐링족욕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예밀촌마을’ 김삿갓면 예밀2리에 들어서며 '2020년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금상 수상 경력의 임송이 셰프가 전개하는 메뉴와 커피·디저트를 선보인다. ‘메종 드 예밀’은 폐광지역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예밀2리에 조성될 ‘와이너리 슬로타운’의 마중물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와 슬로시티 영월 브랜드 가치 제고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메종 드 예밀(Maison de YEMIL)’ 오픈 커팅식 <사진=영월군청>

한편 예밀와인은 ‘대한민국 주류대상’ 3회의 수상 경력을 가진 우리나라 대표 와인으로, ‘메종 드 예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탈리안 요리와 함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김삿갓면의 새로운 관광 자원 개발과 예밀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픈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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