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이탈리안 요리를 예밀와인과 페어링하여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레스토랑 ‘메종 드 예밀(MAISON DE YEMIL)’이 오는 7월 15일(금) 정식 오픈하였다. 이 날 오픈 기념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식사업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축사와 장학금 전달, 오찬 등이 진행되었다.
레스토랑은 예밀와인 힐링족욕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예밀촌마을’ 김삿갓면 예밀2리에 들어서며 '2020년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금상 수상 경력의 임송이 셰프가 전개하는 메뉴와 커피·디저트를 선보인다. ‘메종 드 예밀’은 폐광지역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예밀2리에 조성될 ‘와이너리 슬로타운’의 마중물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와 슬로시티 영월 브랜드 가치 제고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예밀와인은 ‘대한민국 주류대상’ 3회의 수상 경력을 가진 우리나라 대표 와인으로, ‘메종 드 예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탈리안 요리와 함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김삿갓면의 새로운 관광 자원 개발과 예밀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픈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