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티라 소비뇽 블랑(Tai Tira Sauvignon Blanc)’ <사진=파리바게뜨>

SPC그룹의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뉴질랜드 말보로(Malborough)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포도로 산뜻한 아로마, 미네랄리티, 상쾌한 산도를 담아낸 뉴질랜드 와인 ‘타이티라 소비뇽 블랑(Tai Tira Sauvignon Blanc)’을 선보였다.

▲ ‘Tai(Sea) + Tira(Traveler)’ 바다 여행자라는 뜻을 지닌 타이티라 <사진=파리바게뜨>

타이티라는 ‘Tai(Sea) + Tira(Traveler)’ 바다 여행자라는 뜻으로 와인 한 모금으로 뉴질랜드 푸른 바다의 청량함과 그림 같은 포도밭을 걷는 여행자를 상상케 한다. 말보로 지역의 소비뇽 블랑 100%로 반짝이는 레몬 컬러를 띠며 갓 딴 허브, 살구, 오렌지, 자몽, 시트러스의 아로마가 넘쳐난다. 입안에서 느껴지는 열대 과실과 신선한 산도, 미네랄리티는 와인의 생동감을 느끼기 충분하며 샐러드, 샌드위치, 치즈와 좋은 매칭을 보인다.

▲ 소비뇽 블랑의 성지, 말보로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 <사진=파리바게뜨>

타이티라의 포도밭은 뉴질랜드 남섬의 북동쪽 끝, 소비뇽 블랑의 성지인 말보로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는 와이라우(Wairau), 서던 밸리(Xouthern Valley), 아와테라 밸리(Awatere Valley)의 다양한 토양에서 재배한 포도를 각 포도밭별, 구획별로 관리한다. 해양성 기후로 따뜻하고 일조량이 많은 낮과 서늘한 밤은 포도 재배에 이상적이며 배수가 잘 되는 충적토는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산도와 미네랄리티를 만들어 낸다.

▲ '타이티라 소비뇽 블랑(Tai Tira Sauvignon Blanc)’ <사진=파리바게뜨>

와인 소싱 담당 이공화 소믈리에는 “지난해 화이트 와인 수입량은 21년 기준 전년 대비 61% 대폭 상승한 것으로 기록되었으며 특히 뉴질랜드 와인이 ‘전년 대비 수입 물량 133% 증가’라는 기록적인 성장하였고 그중 80% 이상의 물량이 ‘소비뇽 블랑을 중심으로 한 화이트 와인에 집중되었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파리바게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타이티라’는 무수히 많은 뉴질랜드의 소비뇽 블랑 테이스팅을 통하여 출시한 와인이다”라며 “기분 좋은 과실감과 산도감으로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