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럭셔리 캠핑을 위한 프리미엄 아이템 제안 <사진=네스프레소>

장마가 지나간 늦여름부터 가을은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기 좋은 시기다. 올해도 계속되는 캠핑 열풍 속에서, 자연에서도 도심의 편리함을 놓치기 싫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럭셔리 캠핑’이 인기다. 이번 캠핑 시즌,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보다 특별한 추억으로 채우고 싶거나, 남들과 다른 인증샷을 남기고 싶다면 주목해야 할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캠핑장에서 깊은 맛과 향의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사진=네스프레소>

각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커피를 캠핑장 바로 추출해 즐기고 싶다면, 혹은 캠핑장에서도 나만의 럭셔리한 모닝커피 루틴을 포기할 수 없는 커피 러버라면,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의 ‘에센자 미니’를 추천한다. 갓 추출한 진한 에스프레소 향이 퍼지는 순간 모든 캠퍼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덤. 작은 사이즈와 2.3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해 나들이나 캠핑용 ‘세컨드 머신’으로 제격이다. 또한, 간편하고 직관적인 디자인과 빠른 예열 시간으로 사용이 편리한 것도 장점. 여기에 아이스커피부터 디카페인까지, 개인의 커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캡슐의 선택지가 30가지가 넘는 것도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이 특별한 이유다. 특히, 이번 여름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된 ‘리미냐 오버 아이스’ 그리고 ‘아이스 코코넛향 커피’는 각각 민트향과 라임향 그리고 코코넛향으로 이국적인 여행지에서 휴가를 즐기는 듯한 느낌을 줄 것이다. 여기에, 커피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커피 생두 껍질(허스크)를 재활용해 만든 네스프레소 ‘누드 컬렉션’ 컵까지 더한다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더욱 의미 있는 캠핑이 될 것.

최고의 음질로 즐기는 음악을 포기할 수 없다면, 뱅앤올룹슨 ‘베오릿 20’

▲ 뱅앤올룹슨 ‘베오릿 20’ <사진=뱅앤올룹슨>

즐거운 캠핑장에서 맛있는 음식과 음료 그리고 또 빠트릴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음악일 것이다.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베오릿 20’은 뛰어난 휴대성과 360도 사운드 분산으로 캠핑장에서 여럿이 함께 음악을 즐기기에 좋은 4세대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강력한 앰프와 드라이버의 조합은 음악을 더욱 생생하게 들려주며, 대형 3200mAh 배터리와 전력 효율을 줄여주는 최신 기술의 결합으로 완충 시 8시간까지 재생 가능하다. ‘B&O’앱을 통해 청취 경험을 원하는 대로 조정하면서 스피커 상단의 무선 충전 패드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스마트폰 배터리를 걱정하지 않고 끊김 없이 음악과 함께할 수 있다. 여기에 모던 클래식한 디자인은 럭셔리 캠핑의 우아함을 높여준다.

캠핑에 고급스러움과 힐링을 더해줄, 구찌 ‘허버썸 뱀부 인센스 스틱’

▲ 구찌 ‘허버썸 뱀부 인센스 스틱’ <사진=구찌>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힐링 아이템 ‘인센스 스틱’도 최근 캠퍼들의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의 ‘허버썸 뱀부 인센스 스틱’은 선명한 푸쉬아 컬러의 뱀부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운 멋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바질과 레몬그라스의 향긋한 내음과 토마토 잎의 신선하고 강렬한 향이 아침 이슬에 촉촉하게 젖은 정원을 연상시켜준다. 여기에 푸르른 자연향에 어울리는 ‘허베리움 비’ 모양 인센스 홀더’에 스틱을 꽂아 향을 피우면 멋과 향이 더욱 살아난다. 1970년대 아카이브에서 차용한 유서 깊은 구찌 코드인 ‘비(Bee)’ 모양 장식과 빈티지 스타일의 패브릭에서 영감을 얻은 재치 넘치는 투알 드 주이 디자인의 체리 꽃나무 무늬는 럭셔리 캠핑의 스타일을 완성해 줄 것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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