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와 한지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발베니가 주목한 한지 공예작가 ‘권중모’

승인2022.08.05 11:30:11
▲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의 아홉 번째 주인공, 한지와 빛을 사용해 따듯하고 감각적인 조명을 만드는 권중모 작가 선정 <사진=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한국 공예 작가들과 함께 이어온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The Balvenie Makers Campaign)’의 9번째 주인공으로 권중모 작가를 선정했다.

작년부터 진행된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은 130년간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보리 경작부터 병입까지 수제로 위스키를 만드는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와 한국 전통 공예의 맥을 이어온 장인들의 장인정신을 함께 조명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는 한국의 전통 재료와 공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가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의 아홉 번째 주인공은 한국의 자연적인 미감과 역사를 담고 있는 전통 소재 ‘한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감각적인 조명을 만드는 권중모 작가로, 2019년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위너로 선정되고 2018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한지 상품개발 공모전 대상을 받은 바 있는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공예 작가이다.

권중모 작가의 작품은 '한지를 사용해 빛을 섬세하고 따듯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두께에 따라 빛의 투과량이 달라지는 한지의 특징을 살려, 빛이 한지를 투과할 때 보이는 한지 표면의 질감을 눈으로 만지는 듯 표현한다. 한지를 평면적으로 접은 간격에 따라 달라지는 빛의 투과율과 패턴을 통해 작가가 그려내는 음영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권중모 작가는 장인정신이란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선 지루하고 반복적인 과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은 인내가 있어야 하는 수행이며 이러한 수행을 켜켜이 쌓는 것”이라 말하며 “그러기에 130년간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수작업으로 위스키를 만들어온 발베니와의 작업이 더욱 의미 있다.”라고 밝혔다.

권중모 작가는 발베니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며 작가의 예술 세계관을 소개하는 인터뷰 영상이 발베니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시리즈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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