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은 유전자변형식품(GMO), '안전하다'는 소비자 의식 불과 4.5%!

응답자 중 'GMO원료를 사용했다면 모두 표시해야 한다' 91.4%로 압도적
승인2016.09.28 14:18:20

최근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은 서울에 거주하는 20세부터 60세이상 소비를 대상으로 유전자변형식품(GMO) 의식 관련 무작위표본추출 설문조사를 실시해 442명이 응답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 GMO 식품 '안전하다' 응답은 불과 4.5% <사진=소비자시민모임>

응답 결과, 유전자변형식품이 '안전하다'는 응답은 4.5%에 불과했다. 59.7%는 '인체에 해로울 것이다', 35.7%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유전자변형식품 표시제도에 대한 소비자의 생각을 조사한 결과 'GMO 원료를 사용했다면 모두 표시해야 한다' 라는 응답이 91.4%로 압도적이었으며 '소비자의 불안야기 등 부정적 영향을 고려하면 현행대로 표시해야 한다.'는 5.9%가 답했다. 이는 'GMO 원료를 사용했다면 모두 표시해야 한다' 라는 응답이 86.0%였던 '14년도의 조사 결과와 비교 했을 때 5.4% 높은 결과이다.

또한 전체 응답자 중 79.6%는 소비자가 평소 유전자변형식품을 섭취할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정부에서는 이와 같은 소비자의 알권리 요구를 반영하여 유전자변형식품 표시제도에 ‘GMO 완전표시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안전을 위해 GMO 안전성의 철저한 관리 및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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