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들텃밭에서 10월 1일 시민과 함께 마지막 벼 베기 행사

2018년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개장으로 올해가 마지막 벼베기 행사
승인2016.09.29 11:38:34

결실의 계절 가을, 한강 노들섬에 고개 숙인 벼이삭들이 황금들판을 이루며 한강대교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추수의 시기를 알렸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10월 1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노들텃밭에서 '토종 벼 베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15년 노들텃밭 벼베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사진=서울시청>

서울의 대표 도시공동체 텃밭인 노들텃밭에서 개최하는 이번행사는 경작자와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해 벼 베기 체험을 하고, 농악대 공연과 볏집 공예 등 다채롭고 풍성한 농경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풍물 길놀이’의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과 함께 시작하는 본 행사는, 벼베기의 요령을 설명한 후 본격적인 벼 베기 체험에 들어간다.

총 1000㎡에 조성된 논은 ‘각시나’ 등의 토종벼 15종과 가위찰, 맛드림 등의 품종논 8종 등으로 조성되었다.

잔치국수와 파전 등의 새참도 막간을 이용해 먹을 수 있으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탈곡체험과 볏짚공예에 참여 할 수 있다.

노들텃밭은 2012년 한강예술섬 조성 계획이 보류되면서 올해로 5년째 텃밭으로 활용되어 온 곳이다. 2018년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개장 예정에 따라 올해 농사가 마지막으로 금번 벼베기 행사는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민 누구나 특별한 준비물 없이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이용태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노들텃밭은 도시텃밭의 선도적 장소로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공동체가 형성되는 등 도시텃밭 문화 확산의 중추역할을 해온 곳으로 도시농업의 상징적 공간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마지막 벼베기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모여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들텃밭 벼베기 행사에 대한 정보는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02-3783-5995)와 노들텃밭지원센터(02-792-7520)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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