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전 세계 50만 명 이상의 네티즌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진 주류사이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한달 간 가장 인기 있는 와인&스피릿 TOP100을 알아본다.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1위는 프랑스 보르도에서 최고의 레드와인이 생산되는 곳인 뽀이약(Pauillac) 지역의 '샤토 무통 로칠드(Chateau Mouton Rothschild)'다.

그 뒤로 6위까지는 지난달과 동일하며, 샤토 이켐(Chateau d'Yquem), 오퍼스 원(Opus One)이 각각 1계단 상승해 7, 8위를 차지, 샤토 오브리옹(Chateau Haut-Brion)이 2계단 하락한 9위를 차지했다. 

특히, 프랭크 코넬리센 수수카루(Frank Cornelissen Susucaru Rosato Terre Siciliane IGT)는 14위로 TOP 100에 새로 진입했고, 올드 포레스터 버스데이 위스키(Old Forester Birthday Kentucky Straight Bourbon Whiskey)가 55위로 진입하는 등 5종이 새롭게 TOP100에 랭크되었다.

지난달 94위였던 자모코 콘테르노 몬포르티노(Giacomo Conterno Monfortino)는 28계단 상승해 66위에 랭크되어 지난달 TOP100 리스트 중 가장 높이 상승했다.

TOP100 안에는 프랑스 주류가 74개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이 11개, 이탈리아가 9개로 그 뒤를 이었다. 스페인, 호주, 스코틀랜드, 칠레, 포르투갈, 일본이 각 1개씩 랭크했다. 

아래는 글로벌 인기 와인&스피릿 TOP100 리스트다.
 

참고로 본 데이터는 판매량, 매출액 등과는 달리 전달의 네티즌의 온라인 검색/클릭수를 바탕으로 한 순위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