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은 마크 미니(Mark Meaney) 신임 총지배인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마크 미니 신임 총지배인은 콘래드 서울 호텔 전반적인 운영과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마크 미니 신임 총지배인은 콘래드 서울 합류 전 콘래드 싱가포르(Conrad Centennial Singapore)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 20년 이상의 호텔 서비스업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마크 미니 총지배인 <사진=콘래드 서울>

아일랜드 국적의 마크 미니는 지난 20년 간 유럽, 북미, 아시아 등 다양한 대륙의 럭셔리 호텔에서 경력을 쌓아왔으며, 아일랜드 소재 마운트 줄리엣 콘래드(Mount Juliet Conrad), 아시아 소재 콘래드 도쿄(Conrad Tokyo), 콘래드 싱가폴(Conrad Centennial Singapore) 등 12년 이상을 힐튼 월드와이드(Hilton Worldwide) 산하 럭셔리 브랜드인 콘래드 호텔 앤 리조트(Conrad Hotels & Resorts)에서 근무하며 아시아 시장에 대한 전문가적 관점을 강점으로 콘래드 브랜드 경영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럭셔리 호텔 전문 총지배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마크 미니 콘래드 서울 신임 총지배인은 “아시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 중인 한국 시장에서 개관 이래 짧은 시간 안에 럭셔리 호텔로 자리잡은 콘래드 서울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적극적인 국제 MICE 산업 유치와 최고 수준의 레스토랑∙바의 명성 확립에 주력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콘래드 서울이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로서 입지를 굳히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 서비스 산업에 열정을 가진 최고의 인재들과 하나의 팀으로 많은 일들을 함께 이뤄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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