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워터 소믈리에 경기대회 모습 <사진=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농촌진흥청, 프랑스 루시옹 와인협회, 스타서울 TV, 그린영농조합 그랑꼬또와인, 와인365-WS통상, 타이거 인터내셔날, 롯데주류, AVEC WINE, 와이넬, 농심 백산수, 소믈리에 타임즈가 후원하는 2015 한국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가 지난 8월 28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가든호텔에서 성료되었다.

이날의 경기대회는 제11회 한국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제6회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 제5회 워터 소믈리에 경기대회, 제2회 티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함께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제5회 워터 소믈리에 경기대회 결과 금상 이지선, 은상 김하늘, 동상 이강희가 차지하였으며, 금상에게는 상금 100만원, 은상 상금 50만원, 동상 상금 30만원과 워터소믈리에 자격증이 수여되었다.

결선 경기대회에서는 3명의 선수들이 선발되어 음식과 워터의 조화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워터스토리텔링, 블라인드 테이스팅, 돌발퀴즈 등으로 기량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 심사와 출제위원을 맡은 이상선 박사(협회 부회장, 국내1호 생수박사)는 워터스토리텔링, 돌발퀴즈에 대해서는 선수들의 기량이 대체적으로 뛰어 났으나, 워터와 음식재료에 대한분석, 창작음식과 워터의 활용 타당성, 블라인드 테이스팅에 대한 부분이 부족하여 선수들의 노력이 더욱 요구 된다고 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1차 예선전에서 필기시험을 거쳐 13명이 통과 하였고, 준결선에서 국내생수 2종, 해외 생수2종, 정수기 물 1종에 대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최종 결선 진출자 3명을 선발하였다.
 

▲ 2015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를 관람하는 모습 <사진=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는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업계의 관계자들도 높은 관심을 보여 그 어느 때 보다 열기가 뜨거웠고, 응시자들이 많아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관계자는 전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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