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아침 공기가 꽤 차갑다. 산간 지방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서울도 7.4도로 출발하며 쌀쌀했다. 반면, 낮에는 햇살이 비추면서 20도까지 기온이 오르겠고 당분간, 이렇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이번 가을 추위는 차츰 기온이 오르면서 목요일쯤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늘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충청과 남부지방은 밤에 구름 많아지겠다.

오늘 낮 기온 서울 20도 대전과 전주 19도 부산 21도가 예상되며,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0도 부산 15도가 예상되고, 한 낮에는 서울 21도 부산 23도가 예상된다.

모레 아침기온 서울 10도 전주 12도 부산 16도가 예상되고, 한 낮에는 서울 20도 부산 24도가 예상된다.

오늘 아침까지 내려졌던 제주남쪽먼바다의 풍랑특보는 해제됐으며,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당분간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질것으로 예상된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