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아침기온 서울 10도, 대구 13도, 낮 기온 서울 21도, 강릉 20도, 광주,대구 22도로 오늘과 비슷 <사진=기상청>

기상청에 의하면 거리의 나뭇잎이 하나둘씩 가을 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는데 해가 지면서 크게 달라지는 기온 차에 주의가 필요하다. 내일까지는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면서, 서울의 아침기온 10도까지 떨어지겠는데,  모레부터는 차츰 평년 이맘때 수준을 회복하면서, 서울 12도에서 한낮 23도까지 오르겠다.

내일도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종일 구름만 살짝 낄것으로 예상되며, 경상동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는 안개 끼는 곳이 있겠으며, 내일 아침기온 서울 10도, 대구 13도, 낮 기온 서울 21도, 강릉 20도, 광주,대구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모레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기온도 조금 올라가겠고, 아침 기온 서울,광주 12도, 춘천은 9도 등 영서지역은 비교적 낮겠고, 한낮기온 서울,춘천 23도, 전주 25도, 광주 26도까지 오르겠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일겠으며, 다음 주말까지 전반적으로 맑거나 구름만 살짝 끼겠고, 일요일에는 남부지방에 가을비가 내리겠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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