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제3차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이사회 모습 <사진=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교수)는 2016년 제3차 이사회를 지난 8일 경희대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의 주요안건으로는 Berliner Wine Trophy 참가(7월27일~7월31일), 칠레.아르헨티나 와인산지 방문(8월12일~8월20일), International A.S.I Sommelier Diploma Class 개설(9월5일), 와인을 통한 한.중 문화교류를 위한 Ningxia 방문(9월30일~10월4일), 제12회 한국 국가대표소믈리에 경기대회(10월28일~29일), 제2회 한국와인 베스트셀렉션 개최(10월22일~10월23), 제2회 한국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 및 대학생 제안서 발표대회(10월22일~11월3일), 제4회 전국대학생 영천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12월11일), 제7회 전통주소믈리에 경기대회(12월3일~12월29일)등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였다.

고재윤회장은 중국 Ningxia 와인 방문결과를 설명하면서 앞으로 닝샤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농림부 지원으로 2016년에는 별도 대회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으며, 특히 한국와인 및 전통주에 관하여 협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여러가지 일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제2회 한국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 및 대학생 제안서 발표대회(10월22일~11월3일) 포스터 와 제12회 한국 국가대표소믈리에 경기대회(10월28일~29일) 포스터 <사진=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 Korea International Sommelier Association)는 국제소믈리에협회(A.S.I.)의 회원국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단체이며 1997년 7월 12일에 정식회원국으로 가입된 한국 유일의 협회이다. 2002년 5월2일에 정식으로 창립총회
를 개최하여 비영리 협회로서 국내 소믈리에들의 자질 향상과 와인·전통주·먹는샘물·티(茶) 문화정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협회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소믈리에의 육성 및 전통주·와인·워터·티(茶)교육과 연수를 실시하고있으며, 전통주·와인·워터·티(茶)에 관한 연구, 회원 상호간 정보 교류, 와인에 관한 홍보 및 와인 애호가를 위한 와인소개 등 국내와인관련 다양한 사업을 진행중이다. 또한 국제소믈리에 협회와의 교류, 국내외 세계 국제소믈리에 경기대회 시행 및 참여, 국내 민간등록 소믈리에 자격 인증제도 시행, 소믈리에 자격증 소유자의 전문적인 보수교육, 전통주·와인·워터·티(茶) 관련 연구사업 및 와인 문화보급, 전통주·와인과 관련된 식품위생과 식당의 위생환경 지도, 와인관련 출판사업, 국제와인소믈리에학술대회 등 기타 협회의 발전에 필요한 제반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1년부터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산하 한국와인소믈리에분과, 한국전통주소믈리에분과, 한국워터소믈리에분과, 한국티소믈리에분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와인소믈리에학회, 한국생수(먹는샘물)학회, 한국티학회를 두고 있다.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앞으로 한국의 전통주·와인문화가 건전하게 발전하고 한국의 와인전문가들을 대외적으로 해외에 소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전통주·한국와인·한국녹차를 세계화에 앞장서며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국민들의 웰빙 문화를 주도하기 위해 워터, 차 전문 교육과 워터 소믈리에, 티소믈리에를 양성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