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아침기온 서울 14도 등 1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기온 서울 22도, 강릉,전주 24도, 부산 25도로 오늘보다 3~4도를 웃돌겠다. <사진=기상청>

기상청에 의하면, 오늘 오후도 여전히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고 있는데 앞으로 남부는 5~30mm, 그 밖의 중부는 5mm내외의 비가 더 오다가 늦은 밤에 그치겠다.

점차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는데, 한 주의 시작인 내일은 갠 하늘이 드러나면서 오후부터는 차츰 맑아지겠다.

다만, 남부내륙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14도 등 1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기온 서울 22도, 강릉,전주 24도, 부산 25도로 오늘보다 3~4도를 웃돌겠다.

모레 평년 이맘때처럼 선선한 날씨가 예상되며, 아침 기온 서울 12도, 대구 14도, 한낮기온 서울,청주 23도, 전주 25도, 안동 23도까지 오르겠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일겠고, 전해상에서 짙은 안개를 유의하여야겠다.

계속해서 낮엔 선선하고, 해가 지면 제법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 가벼운 겉옷으로 체온조절이 필요하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