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한국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준결선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가대표 와인 소믈리에(대학생부문) 준결선에 진출한 원석재 소믈리에를 소개합니다.
 

▲ 원석재 소믈리에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와인을 비롯한 식음료를 공부하고 있는 원석재 라고 합니다.

Q.2) 와인에 관심을 갖게 되신 계기가 있나요?

지인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고, 하나 둘 마시다보니 내가 마시고 있는 술이 어떤 술인지 궁금해 졌고, 이런 저런 정보들을 찾아보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3) 경기대회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학교 수업이나, 동아리에서 공부도하고 테이스팅도 배우고 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Q.4)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와인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그리고 이유는 무엇인가요?

좋아하는 와인은 많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와인 중에 하나는 ‘Chateau de la Tuilerie, Alma Soror Merlot’입니다. 프랑스 론 지역에서 메를로 품종으로 만든 와인으로 이 와인은 한식하고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매운 양념을 베이스로 한 음식하고 매칭 하였을 때 개인적으로 좋았기 때문에 이 와인을 가장 좋아하는 와인 가운데 하나로 꼽고 있습니다.

Q.5) 소믈리에로서 목표는 무엇인가요?

지금은 와인을 더 많이 공부하고 알리고 싶고, 졸업 후에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국가대표부문에도 참가해서 세계대회도 가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미래에는 다른 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전통주를 만들어서 널리 알리는 게 목표입니다.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최하는 2016제 12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9월 24일 예선전을 거쳐 준결승 진출자를 결정하였으며, 2016년 10월28일~29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올해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결승전을 치러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많은 관심과 응원 바라며, 경기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사무국(02-9629389)으로 연락 하면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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