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사정 가벼운 건대생, 세종대생… 무한리필 맛집 선호

승인2016.10.22 01:25:23

용돈을 받거나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대학생 대부분은 주머니사정이 가벼울 수 밖에 없다.

이들은 싸고 양 많은 음식을 선호하고 있으며, 이에 무한리필 식당을 자주 찾고 있다. 특히 스테이크나 초밥 등 다소 고가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무한리필 식당의 경우 그 인기가 더욱 높은 상황이다.

‘스시오 건대점’은 건대역 2번 출구 예술대 건너편에 자리한 무한리필 초밥집으로 초새우, 생새우, 생연어, 광어, 도미, 엔가오, 농어, 참치, 소고기, 장어, 한치, 문어 등 다양한 초밥류를 선보이고 있으며, 샐러드, 튀김, 과일, 디저트까지 함께 맛볼 수 있어 건대생과 세종대생으로부터 건대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
 

▲ 식성대로 강도를 조절해 먹을 수 있도록 생와사비와 분말와사비 2가지 타입을 별도 준비하고 있다.<사진=스시오>

성인 1인 당 주중 런치 13,900원, 디너와 주말은 16,900원이며, 식당 측은 건대생과 세종대생에 한해 평일 1000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스시오 건대점’에는 특이한 점이 하나 있다. 바로 초밥 안에 와사비가 없다는 것. 식당 측은 와사비를 싫어하거나 못 먹는 손님을 위해 초밥에 와사비를 넣지 않고 있으며, 대신 식성대로 강도를 조절해 먹을 수 있도록 생와사비와 분말와사비 2가지 타입을 별도 준비하고 있다.

관계자는 “강한 와사비 맛을 즐기지 않는 손님이라면 순한 생와사비를, 코끝이 찡할 만큼 강렬한 맛을 좋아하는 손님이라면 분말와사비를 추천한다”고 설명하면서 “식당을 찾는 손님들이 건대 맛집으로 불러주고 있는 것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엄격한 검수과정을 거친 식재료만을 고집해 최상의 맛을 자랑하는 초밥만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이지선기자 jsle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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