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빠숑(La passion) 프렌치 비스트로

심야와인/비지니스식당 " 라빠숑(La passion) 프렌치 비스트로"

저녁 5시-새벽1시까지 운영되는 프랑스 음식을 주제로 하는 전문 와인식당입니다. 기존의 파인다이닝에서만 보여줄 수 있었던 프랑스의 고급진 음식들과 코스로만 이용하는 형태를 좀 더 쉽고 접근성이 편리하도록  단품으로 구성하여 먹고싶은것만 골라드실 수 있기에 이용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비스트로 식당입니다.

넉넉한 공간구성을 바탕으로 이용하시는 손님들에게  쾌적하고 아늑한 공간을 연출하고 비즈니스 미팅을 하기에도 좋을만한 공간구성을 하였습니다. 다양한 프랑스의 전문 음식들을 개별로 맛볼 수 있는 공간이며, 식사와 함께 맛있게 드실수 있는 와인들을 항상 부담없는 가격으로 추천하여 드립니다.

라빠숑에서 추구하는 것은  편안함 입니다.
 

▲ 홍성민 소믈리에

오너 레스토랑을 오픈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이 직업에 뛰어들게된 그 순간부터 제맘속에는 가게를 직접 운영하고 싶은 꿈이 있었고 항상 그 생각으로 힘든시기들을 극복해내며 견딜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40이 되면서 부터는 시간이 지날수록 정신적, 육체적으로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을 발견하고 더 늦기 전에 유관태 쉐프와 같이 공동으로 투자를 하여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손님들에게 사랑받는 매장이 되기 위해 알찬내용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등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매장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라빠숑 쉐프님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세요.

유관태 쉐프는 저와 공동 파트너로써 올해 35세입니다.

한국에서 요리를 시작했고 그러던 중 프랑스인과 함게 일을 하게되었고, 꼬르동블루-숙명여대 중급과정까지 하면서 프랑스의 전반적인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요리를 비롯한 언어, 생활 등의 여러 부분이 그 나라의 문화이기에 그 나라 요리를 제대로 하려면 그 문화에 대해 알아야한다는 생각으로 프랑스에 가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에 가서는 작은 비스트로, 좀 더 큰 규모의 다이닝레스토랑, 미슐랭 투스타의 레스토랑을 차례로 경험하였고, 꼬르동블루 고급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프랑스로의 요리유학을 다녀온 후에는 이태원의 ㅇㅇㅇ에서 수쉐프(부주방장)로 근무를 시작했고 줄곧 여러군데의 프렌치레스토랑을 돌며 수쉐프로써의 위치에서 많은부분들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저와 ㅇㅇㅇ매장에서 같이 일을 하게 되는 시간이 있었고 그때부터 줄곧 연락을 취하며 서로간의 생각들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같이해보자 제의에 뜻이 맞아 함께 오픈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있게 추천하는 요리가 있다면?

현재 저희 매장에 있는 프와그라, 토마토타르트, 그리고 비프부르기뇽이나 꼬끄오리슬링 같은 브레이징류의 요리에 자신이 있고, 현재 라빠숑의 간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오리가슴살도 자신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프랑스 클래식요리와 지역 전통요리를 새롭게 접근 하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라 빠숑”의 강점은 무엇입니까?

첫째, 대중교통과 자가 이용시의 편리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둘째, 보다 다양하고 좋은 와인들을 보다 합리적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셋째, 와인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프랑스음식을 보다 쉽게 접근 이해할수 있는 단품매장이라 가격/부담이 없이 좋은 분위기를 누릴수 있습니다.

넷째, 병브리딩을 통한 최상의 컨디션으로 와인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룸부터 4인 테이블, 2인 테이블등 다양한 구성으로 목적에 맞는 이용(비지니스미팅)이 가능하여 와인을 다루는 와인수입사 관계자 또는 소믈리에들이 비지니스 미팅장소로 적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손님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항상 열려있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오신 고객분들께 최선을 다하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날도 있습니다.  한번의 방문 이용으로 그 매장을 판단하려 하는 것은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최소 3번의 방문은 해주셔셔 3번동안의 느낌을 잘 생각하시고 평을 해주시는게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라빠숑(La passion)

“breathing wine”이 무엇입니까?

약간은 무모한 도전에서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원래는 저 본인 스스로가 와인을 테이스팅해보면 높은 점수에 비해 좋은느낌을 받지못하였고, 값이 비싼만큼의 느낌을 받지못한데서 무엇인가 더 있지않을까 하는 궁굼증에서 개인적으로 브리딩을 통해 와인의 최종적인 느낌을 알아내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 느낌을 손님들에게 알리기에는 바로 오픈한 와인을 들고서는 느끼게 해드릴 수 없음을 알게된 후부터 한병씩 브리딩을 하여 최정점의 시점을 손님들께 맛보여드리며 더 다양한 브리딩을 하게 되었답니다.

여기서 분명한 것은 우리나라의 와인수입사들이 가져오는 대부분의 와인들은 영한 와인들입니다. 그러기에 그대로 마시는 것 보다는 시간을 두고 마시거나 오랜시간을 보관해 두었다가 몇 년뒤에나 마셔야 하는 와인들이 많습니다. 그런 와인들을 좀더 맛있게 표현해드리기 위해 바틀브리딩을 하는것 입니다.

지금은 제법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브리딩된 와인이 있으면 그것이 제일 먼저 팔리는 편입니다.

라빠숑(La passion) 프렌치 비스트로 문의 : 02 543 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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