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19도 강릉 22도 광주 20도 부산 23도까지 오르겠다 <사진=기상청>

아침에 짙게 끼었던 안개는 많이 옅어졌고, 지금은 대부분 맑은 하늘이 드러났지만,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동안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추면서 전국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활동하기 무난하겠다.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부터 밤사이 5mm 안팎에 비가 가끔 내리겠다. 

오늘 날씨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지만 제주는 제주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한 때 받겠다.

낮 동안 활동하기 좋은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울 19도 강릉 22도 광주 20도 부산 23도까지 오르겠다.
 

▲ 서울 9도 전주와 대구 11도가 예상되고, 한 낮에는 서울 21도등 전국이 20도 안팎을 보이겠다 <사진=기상청>

내일 지역별 날씨는 서울 9도 전주와 대구 11도가 예상되고, 한 낮에는 서울 21도등 전국이 20도 안팎을 보이겠다.

모레 금요일에는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차츰 낮아지겠으며, 아침기온은 서울 13도 부산 16도로 시작해 한 낮에는 서울 16도 부산 19도등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적겠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으며, 이번 주 금요일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주말부터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쌀쌀해지겠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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