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하락세로 출발했던 국내 증시는 국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하락폭을 좁히지 못한채 장을 마감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1970선까지 밀렸으며 전일대비 1.42%(28.45포인트) 하락하며 1978.9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3.24%(20.32포인트) 하락한 606.06에 장을 마감했다. 

▲ 2일 국내 증시 및 주류주 마감시황

주류주 시황은 국내 증시처럼 파랗게 물들었다. 한국알콜은 4.37%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고, 창해에탄올, 보해양조, 국순당, MH에탄올 등도 3%이상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국순당이 파티에 어울리는 프랑스 전통 샴페인 ‘어니스트 라페뉴’를 국내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샴페인 ‘어니스트 라페뉴’는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한 와이너리 라페뉴에서 생산하며, 19세기부터 지금까지 4대째 샴페인을 생산하고 있고 샴페인 제품명에 가족이름을 사용할 정도로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샴페인 ‘어니스트 라페뉴’는 총 5가지 제품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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