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레 금요일에는 기온이 좀 더 오르면서 이맘 때 평년기온을 회복 <사진=기상청>

기상청에 의하면,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다. 내일 서울은 5도로 시작해 낮 동안 15도까지 오르겠고, 모레 금요일에는 기온이 좀 더 오르면서 이맘 때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현재,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수도권 지역은 북한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조금씩 비가 내리고 있으며,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 중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비는 5mm 미만으로 예상되며, 예상 적설은 경기북동내륙과 강원영서북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1cm 내외가 되겠다. 특히, 산간지역은 비나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 아침기온 서울 5도 춘천 2도 전주와 부산 5도로 시작해 한 낮에는 서울 15도 춘천 13도 전주와 부산 16도까지 오르겠다 <사진=기상청>

내일 우리나라는 중부지방은 북한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낮부터 맑아지겠으며, 남부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내일 날씨는 아침기온 서울 5도 춘천 2도 전주와 부산 5도로 시작해 한 낮에는 서울 15도 춘천 13도 전주와 부산 16도까지 오르겠다. 
 

▲ 아침 기온 서울 7도 부산도 7도가 예상되고, 한낮에는 서울 16도 광주 18도까지 오르겠다 <사진=기상청>

모레 아침 기온 서울 7도 부산도 7도가 예상되고, 한낮에는 서울 16도 광주 18도까지 오르겠고, 내일 동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최고 3m로 높게 일겠다.

다음 주 월요일 중서부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화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어 내리겠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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