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인 오늘 5거래일만에 코스피는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25%(4.86포인트) 오른 1,983.80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의 매도세에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장 내내 등락을 반복하다 기관이 매수량을 꾸준히 가져가며 반등을 이끌어 내는 모습이었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일보다 0.65%(3.93포인트) 오른 609.99포인트로 마감했다. 

▲ 3일 국내 증시 및 주류주 마감시황

주류주 시황은 꽤 좋은 모습이다. 창해에탄올(004650)은 3.87%, 롯데칠성(005300)은 2.73%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반면 풍국주정(023900)은 2.11%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하이트진로(000080)는 입동인 오는 7일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2탄, '2016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하고 전국 가정과 유흥 채널을 통해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해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해 레드 컬러에 이어 올해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대표 컬러 중 하나인 그린을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초록색 바탕을 배경으로 흰색의 루돌프와 장식용 방울을 적절히 배치해 맥주 자체가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 효과를 내도록 디자인했다. 

롯데칠성음료가 달콤 쌉싸름한 자몽 과즙 100%를 무균충전 팩에 담은 신선한 냉장주스인 '델몬트 콜드 자몽'을 출시했다. 델몬트 콜드 자몽은 자몽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과 향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자몽은 몸 속의 불필요한 지방을 연소시키는 '나린진'(Naringin) 성분 뿐만 아니라 비타민C와 미네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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