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자궁경부암 3기 말 극복에 도움을 줬다는 장순란 몸신의 건강식이 공개됐다.

몸신의 건강식 중에는 몸신이 직접 개발했다는 10가지 식재료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색색 셰이크’가 소개됐다.

그렇다면 몸신이 개발한 색색 셰이크에 들어가는 재료는 무엇일까? 바로 브로콜리, 파프리카, 사과, 아로니아, 블루베리, 당근, 아마 씨, 들깨가루, 바나나, 그리고 두유였다.
 

▲ 색색 셰이크 재료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쳐>

임경숙 임상영약학 교수는 아로니아와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즈에서 세계 최고의 10대 슈퍼 푸드로 선정되었다며 아로니아와 블루베리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성분이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 세포의 돌연변이를 막고 재생을 도와 암 예방은 물론 재발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자궁암뿐만 아니라 유방암 같은 여성 질환에도 도움이 되고 혈액순환을 도와 생식기를 따뜻하게 하기 때문에 생리통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자궁암에 도움이 된다는 색색 셰이크, 어떻게 만들까?

색색 셰이크 만드는 법(4인 기준)

1. 물에 데친 브로콜리를 한 국자 정도 적당히 넣는다.
2. 노랑, 빨강, 주황 색색의 파프리카를 잘게 썰어 넣는다.
3. 당근 1/4정도를 잘게 썰어 넣는다.
4. 사과 반 개를 껍질째 잘게 썰어 넣는다.
5. 아마 씨는 밥숟가락으로 네 스푼(60g) 정도 넣는다.
(아마 씨 하루 섭취 권장량 1인 15g)
6. 들깨가루는 밥숟가락으로 두 스푼 정도 넣는다.
7. 바나나 반 개 정도를 적당히 잘라서 넣는다.
8. 아로니아를 한 국자 정도 넣는다.
9. 블루베리를 한 국자 정도 넣는다.
10. 마지막으로 두유 2잔(180cc)을 부어준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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