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미 대선 '트럼프 쇼크'로 국내 증시는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코스피는 아시아 증시들과 함께 일제히 하락했는데, 전거래일 대비 2.25%(45.00포인트) 하락한 1958.38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마찬가지로 3.92%(24.45포인트) 하락한 599.74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 9일 국내 증시 및 주류주 마감시황

주류주식 시황도 트럼프 쇼크를 피해가지 못한 모습이다. 하이트진로홀딩스를 제외한 전 종목이 일제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풍국주정, 포해양조, 창해에탄올, 국순당, 한국알콜, MH에탄올이 큰 폭 하락했다. 

9일 하이트진로홀딩스와 하이트진로는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연장에 따른 정정 사유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연장 결정을 공시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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