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날씨, 어제보다 기온 큰 폭으로 떨어지겠으며, 서울 10도 춘천 11도 전주 13도 대구 15도가 예상된다 <사진=기상청>

어제와는 사뭇 다른 아침이다. 

기상청에 의하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오늘 날씨, 서울 아침 기온 2.6도 철원 -1.2도 파주는 -0.8도로 어제보다 춥게 시작했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동안에도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하겠고,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하는 온도는 더 낮겠다. 오늘 한 낮 기온 서울 10도에 머무는 등 오늘과 내일은 반짝 추위가 이어지겠으며, 모레 목요일 수능날 아침까지는 찬 기온이 맴돌겠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고 있지만, 동해안지역은 구름 많겠고,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남부동해안과 경북동해안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다.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기온 큰 폭으로 떨어지겠으며, 서울 10도 춘천 11도 전주 13도 대구 15도가 예상된다.

▲ 내일 서울 1도 춘천 -1도까지 떨어지겠고, 한 낮에는 서울 11도 대구 15도로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사진=기상청>

내일 서울 1도 춘천 -1도까지 떨어지겠고, 한 낮에는 서울 11도 대구 15도로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 모레 아침기온 서울 4도 대전 3도 전주 4도 부산 9도가 예상된다 <사진=기상청>

모레는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는데, 아침기온 서울 4도 대전 3도 전주 4도 부산 9도가 예상되고, 낮 기온은 서울 14도 전주 16도 부산 17도까지 오르겠다.

오늘 바다 날씨 좋지 않겠다. 모레까지 슈퍼문의 영향으로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으며,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현재, 먼바다를 중심으로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남해와 동해 일부를 제외한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 이번 주 금요일 남부에서 비가 시작되겠다 <사진=기상청>

이번 주 금요일 남부에서 비가 시작돼, 토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어 내리겠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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