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식음료주식] 15일(화) 마감시황, 식음료주 급등, 매일유업-오뚜기-농심 모두 10% 이상 상승, 매일유업 깜짝실적 공개, 농심 라면 시장점유율 확대 기대, 동원산업 흑자전환 확실시, 빙그레 흑자전환 기대

승인2016.11.15 16:39:50

15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1960선까지 후퇴하며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5%(6.87포인트) 하락한 1,967.53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보다 0.61%(3.80포인트) 617.43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 15일 국내 증시 및 식음료주 마감시황

식음료주 시황은 국내증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상승하며 15개 종목 중 3종 목이 무려 10% 이상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매일유업(005990), 오뚜기(007310), 농심(004370)은 각각 10.99%, 10.84%, 10.10%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고, 그외에 동원F&B(049770)도 5.81%, 빙그레(005180)는 3.37%, 남양유업(003920)은 3.19% 오르며 상승장을 함께 했다. 반면 삼립식품(005610)은 2.05% 하락한 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매일유업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9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7.6% 증가하며 깜짝 실적을 보였다. 같은 기간 매출은 6.2% 늘어난 4169억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투자 심은주 연구원은 "고수익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수익성이 향상됐다"며 "우호적인 날씨에 컵 커피 매출 또한 작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고 설명했으며, 매일유업은 앞으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 판단했다.

오뚜기는 3분기 호실적에, 농심은 라면가격 인상 기대감에 각각 10%씩 올랐으며, 이는 또한 국내 라면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동원산업이 신규투자를 통해 원양산업 부활을 이끌고 있다. 참치값 하락으로 최근 몇 년간 부진했던 실적이 올 들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올 1~3분기 378억원의 별도기준 영업이익을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0~11월에도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간으로도 흑자전환이 확실시된다. 1~3분기 매출액도 25.2% 증가한 6023억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15일 빙그레(005180)에 대해 가공유 외형 성장과 가격정찰제에 따른 빙과 매출액 증가로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4분기에도 원가율·판관비율 개선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별도 매출액은 2461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6% 128.4% 증가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냉장(유음료) 매출액은 5.0% 증가한 1294억원을 기록했는데 가공유는 10% 이상 성장했고 적자인 흰우유는 매출액이 줄어 수익성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페이뱅크는 남양유업과 공동사업으로 개발한 임신육아 전문 O2O 플랫폼 ‘남양베베’ 서비스가 다양한 유아용품 업체와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본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남양베베’ 서비스는 ‘남양아이’에서 진행 중인 임신육아교실의 신청과 참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임신, 출산, 육아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관련 업체들의 베네핏(Benefit)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도할 수 있는 O2O 마케팅 플랫폼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롯데그룹이 야심차게 준비해 온 롯데중앙연구소 확장 이전이 내년 상반기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계열사 연쇄이동이 나타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롯데푸드(002270) 입주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1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중앙연구소는 내년 6월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확장 이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5월 착공 후 2년여 공사기간을 거쳐 문을 여는 것이다. 

스타일을 변형시켜 여러 상품군을 오가는 ‘크로스오버’ 제품이 편의점 매대의 주인공으로 부상했다. ‘만인의 정(情)’ 초코파이가 아이스크림으로 탈바꿈하거나 ‘탄산의 끝판왕’ 사이다가 젤리로 바뀌는 식이다. 제품 고유의 맛만 남긴 채 제품의 유형을 달리 하는 편의점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15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CU가 지난달 출시한 ‘헤이루(HEYROO) 초코파이 아이스샌드’는 CU PB아이스크림 가운데 매출 1위 상품으로 등극했다. 초코파이를 얼려먹던 유년의 향수에서 제품은 착안됐다. 초코빵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넣어 초코파이 특유의 모양으로 아이스크림을 만든 제품이다.

CJ제일제당(097950)의 즉석밥 브랜드 ‘햇반’은 연말을 맞아 영화 티켓 대신 햇반으로 영화를 보는 ‘햇반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햇반 티켓’ 이벤트는 오는 12월 5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올겨울, 영화를 맛있게 즐기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 티켓’이라는 퀴즈의 빈칸을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NS에 이벤트 내용을 올리면 당첨확률이 올라간다.

오리온은 오!감자에 양념치킨 맛을 더한 ‘오!감자 양념치킨맛’과 랜치소스에 찍어 먹는 ‘오!감자 딥 랜치소스’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감자 양념치킨맛은 바삭한 오!감자에 매콤달콤한 양념치킨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치킨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가운데 특히 양념치킨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에서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 양념치킨맛 시즈닝과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오!감자 특유의 식감이 조화를 이뤄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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