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2016 웰빙 트렌드, 건강한 유제품을 아시나요? 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유제품 마크 ‘케이밀크’에 대해 소개됐다.

방송에서는 한 축구교실에서 축구 수업이 끝난 후 아이들이 챙겨 먹고 있는 간식을 조명했다. 달콤한 간식 시간, 아이들이 간식으로 먹고 있는 것은 우유와 치즈였다.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구기훈씨는 아이들의 성장에 좋은 칼슘, 영양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 중 하나가 우유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챙겨 먹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구기훈씨는 아이들의 성장에 좋은 건강 간식 유제품을 고를 때 특히 신경 쓰는 것이 있다며, 먼저 우유나 치즈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꼭 확인하고 그 다음으로 확인하는 것이 바로 건강 마크, ‘케이밀크’라고 말했다.
 

▲ 우유와 치즈 등의 유제품 건강 마크, 케이밀크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캡쳐>

유제품의 뒷면에 있는 건강 마크, 케이 밀크는 우리 땅에서 만들어진 우유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대한민국 우유로 만든 제품에 한하여 인증한 제도로, 한국산 우유의 국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하여 만들어 진 마크라고 한다.

케이밀크가 있는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은 신선함과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어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케이밀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마트 유제품 코너에 있는 소비자들에게 케이밀크에 대해 묻자 대부분 처음 들어 본다고 말했다. 유제품 뒷면에 표시돼 있어 쉽게 접할 수 있었지만 모르고 지나치던 케이밀크, 왜 확인해야 할까?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은 최근에 유제품의 소비량은 많이 늘고 있지만 수입품이 상당히 많이 들어와서 우리나라 축산농가의 생산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며 우리나라 우유는 유통에 있어서 짧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우유를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