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환절기, 피부 건강을 지키는 음식에 대해 소개됐다. 방송에서는 서울의 한 재래시장에서 피부 건강에 좋은 음식을 공개 할 강순영 주부를 만났다.

강순영 주부가 공개하는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은 무엇일까? 바로 ‘스타시드’였다. 강순영 주부는 아들이 아토피가 심했는데, 스타시드를 먹고 바른 뒤 호전됐다는 지인의 소식에 스타시드를 아들의 피부에 발라주고, 먹이고 있다고 말했다.
 

▲ 스타시드(사차인치)복용 전과 복용 후 <사진=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 캡쳐>

강순영 주부는 스타시드 견과류는 심심할 때 하나씩 먹고, 분말로 된 파우더는 밥이나 나물, 샐러드에 넣어 먹으며 오일은 직접 피부에 발라 쓰거나 나물이나 밥 비벼 먹을 때, 샐러드 할 때 뿌려주면 고소하고 맛있다며 좋다고 말했다.

한여름에도 반바지를 입을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는 강순영 주부의 아들은 한의원도 가보고 오일도 써보고 침대 매트도 바꾸고, 음식도 신경 써봤지만 효과가 없었다고 한다.

이후, 우유나 음료 등에 스타시드 분말을 섞어 마시거나, 불린 쌀에 오일을 넣어 만든 영양밥, 샐러드나 나물은 오일과 분말을 넣어 먹고 아침, 저녁 스타시드 오일을 발라 많이 호전되었다고 한다.

임이석 피부과 전문의는 스타시드에는 오메가3, 6 비타민 E가 들어있는데 오메가는 피부에 필요한 지방산을 이루기 때문에 이런 것이 풍부하면 아토피 피부염 지질 손상에 회복을 시켜주고 피부를 촉촉하게 보습효과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비타민 E는 항산화 작용이기 때문에 산화 물질로 인해 피부가 노화되거나 손상이 되는 것을 예방해 줄 수 있으므로 피부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오메가6 지방산은 보습, 염증성 피부를 완화 시킨다는 것이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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