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홀딩스 그룹(ZOO HOLDINGS GROUP)이 운영하는 커피 브랜드 ‘주 커피(ZOO COFFEE)’가 중국 최초의 커피 전문 모바일 주문·결제 O2O 카페 유니온 오더(CAFÉ UNION ORDER)와 협업한다. 주 커피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커피 전문 모바일 주문·결제 O2O 서비스의 경우 미국과 한국 등은 스타벅스가 사이렌 오더 서비스를 통해 일찌감치 유사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매년 사용자 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바탕으로 주 커피는 중국 최초의 모바일 주문·결제 O2O 서비스 카페 유니온 오더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선두하겠다는 계획이다.

카페 유니온 오더는 모바일 앱에 등록되어 있는 매장을 검색해 간단하게 주문, 결제할 수 있으며 음료 주문부터 완료될 때까지의 과정이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전달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카페 유니온 오더 전용 선불 충전 카드를 통해 결제가 되며 최근 중국 내 모바일 결제의 핵심인 위쳇 페이, 알리 페이, 유니온 페이를 통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특히 자주 찾는 음료의 재주문 및 샷 추가 등 다양한 옵션을 통해 맞춤형 커피 주문이 가능하며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매장 방문 주문보다 저렴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중국 내 커피 시장이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커피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 상태에서 주 커피의 소비자들은 줄 설 필요 없이 간단하게 온라인으로 주문, 매장 방문 후 가장 최우선적으로 자신이 주문한 커피를 픽업하게 된다.

주 커피는 음료 한 잔을 마시기 위해 이제 줄 설 필요가 없어졌다며 중국 모든 주 커피를 방문하는 소비자는 이제 카페 유니온 오더 앱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하고, 가장 빠르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즉 기존의 불편함을 없앤 획기적인 O2O 서비스에 주 커피가 큰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페 유니온은 주 커피와의 합작을 시작으로 향후 더 다양한 커피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의 주문을 돕고 전문적인 매장 음악 방송 서비스와 디지털 광고 서비스까지 종합카페 O2O 솔루션 및 디지털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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