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많은 해산물을 한 번에 맛 볼 수 있는 신선한 해산물 페스티벌, ‘해물탕’과 뜨거운 철판 위의 하모니,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철판볶음밥’의 맛집이 소개됐다.
 

▲ 바닷가재를 비롯해 전복, 키조개, 산 낙지, 오징어 등 총 13가지의 싱싱한 해산물이 들어간 해물탕 <사진=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쳐>

처음 찾아간 곳은 해물탕 전문점인 ‘ㅍ’ 식당이었다. 이 식당의 해물탕은 바닷가재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며 그 외에도 다양한 해산물로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었다. 싱싱한 해산물은 노량진 수산시장과 인천 연안부두에서 공수해온다고 한다.

또, 바닷가재를 비롯해 전복, 키조개, 산 낙지, 오징어 등 총 13가지의 해산물이 들어간다고 하며 해물은 오래 삶지 않고 익는 즉시 먹는 게 좋다고 추천했는데, 그 중에서도 낙지, 오징어, 키조개 순으로 먹을 것을 추천했다. 더 맛있는 팁으로는 해물탕 국물에 생 고추냉이를 풀어서 알싸하게 즐기는 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물탕을 맛본 김준현은 국물에 양념을 많이 하지 않았는데도 감칠맛이 예술이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맑은탕에서 맛볼 수 있는 시원함이 느껴진다며 해산물이 가득 들어가 바다향이 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 철판 위의 하모니, 정겨운 추억의 맛 철판볶음밥 <사진=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쳐>

다음으로 찾은 곳은 철판볶음밥 전문점인 ‘ㅎ’ 식당이었다. 이 식당에서는 밥을 지을 때 질지도 않고 되지도 않게끔 물 조절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다고 하며, 철판 위에서 한 번 더 볶고 누룽지가 생기도록 잘 펴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또, 볶음밥에 김가루를 더 뿌려서 입맛에 따라 간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 철판볶음밥을 맛본 김준현은 요리 잘하는 친구 어머니가 해주신 맛이라며 익숙하며 정겨운 맛에 감탄했다.

방송에서는 첫 주문으로 시킨 베이컨 치즈철판볶음밥을 5분 만에 비우고, 김치철판볶음밥을 추가로 주문해 추억의 분홍소시지를 케첩에 찍어 함께 먹는 것과, 식감 좋은 꼬들단무지를 잘게 잘라 볶음밥과 함께 볶아 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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