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은 예로부터 산이 높고 물이 맑아 살기 좋은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시에서 마산원도심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유동 인구가 2배 이상 증가하고 주변 점포매출액도 크게 늘어 지역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 효과까지 누리고 있다.

또한 이곳은 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마산어시장, 몽고간장, 문신미술관, 무학산, 아구찜, 국화꽃 축제 등 즐길거리가 다양한데, 무엇보다 청정해역 동해바다에서 자란 싱싱한 활어회가 가장 유명하다.
 

대부분의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은 신선한 회를 맛보기 위해 마산항에 인접해 있는 마산 댓거리 맛집을 찾는다. 그 중 20년 전통의 ‘청정횟집’은 계절별로 대하구이, 장어구이, 봄도다리 등 다양한 메뉴를 자랑하는 마산 댓거리 대표 횟집이다.

회 주문 시, 각종 해산물과 생선구이, 튀김까지 스끼다시가 푸짐하게 제공되며, 모든 메뉴는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식당 관계자는 “횟집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청결과 위생이다”라며 “건강한 재료의 음식을 저렴하고 푸짐하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위생을 갖추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새로운 멤버들로 새롭게 단장한 마산 댓거리 맛집 ‘청정횟집’은 150명까지 수용 가능한 규모는 물론 깔끔한 인테리어로 돌잔치, 회식장소 등 각종 모임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마산해안도로 부근에 위치하여 방문하기 편리하다.

소믈리에타임즈 이지선기자 jslee@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