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4일 정부대전청사 지하서 청정임산물 직거래 장터<사진=산림청>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설 명절을 앞두고 4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설 명절 우리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한국밤재배자협회·대추영농조합 등 7개 단체가 참여해 제수품목인 밤·대추·곶감 등을 비롯해 산나물·호두 등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청정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설 명절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우리 임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행사로, 전국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임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마련됐다.

산림청 윤차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청정임산물 구입은 산촌사랑의 지름길"이라며 "우리 임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생산자의 직접 판매를 지원하는 설 명절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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