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소믈리에가 만드는 티칵테일' <사진=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역사상 가장 오래된 음료인 티와 칵테일의 융합으로 티베리에이션의 새로운 지평을 연 티칵테일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티(tea)전문 교육기관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원장 정승호)’은 ‘티소믈리에가 만드는 티칵테일’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티소믈리에가 만드는 티칵테일’은 티소믈리에와 믹솔로지스트, 바텐더를 비롯한 전문가와 일반인 등 비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티칵테일 실전 가이드북으로 티칵테일의 종류와 레시피 등 티칵테일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채로운 주제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풍미와 향의 티칵테일 레시피는 물론, 티를 우리는 법과 티의 보관법, 티칵테일 준비도구, 티와 허브 및 스피릿츠 등 올바른 재료 선택 방법 등 티칵테일 제조에 앞서 알아두면 좋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책에서는 국내외 유명 티소믈리에와 바텐더가 직접 재현하여 만든 티칵테일 사진을 함께 제공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책의 감수를 맡은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정승호 대표는 “이번에 펴낸 ‘티소믈리에가 만드는 티칵테일’은 티베리에이션 전문가에게는 스피릿츠를 베이스로 한 믹솔로지의 세계를, 칵테일 전문가에게는 티를 베이스로 한 블렌딩의 세계를 접할 수 있도록 해 각 분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새로운 티칵테일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티칵테일이 생소한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티칵테일 세계에 입문하고자 하는 초보자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은 국내 최초의 티(tea) 전문가 교육기관 및 연구기관으로 티와 관련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티소믈리에 교육과 티 산지 연수, 티 선진 문화 탐방 연수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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