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뱅드매일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레뱅드매일 본사에서 ‘요리오 런칭 15주년 라벨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 '요리오 런칭 15주년 라벨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 모습, 왼쪽부터 우수상 정유진 씨, 대상 서희나 씨, 최우수상 박영신 씨 <사진=레뱅드매일>

이번 공모전은 ‘요리오’의 국내 런칭 15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134편의 독창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접수되었다.

대상에는 ‘한국의 와인’이라는 디자인 컨셉으로 요리오 브랜드의 오리지낼리티를 살리면서 한국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한 서희나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요리사가 추천하는 요리오’라는 디자인으로 ‘요리엔 요리오’라는 요리오 고유의 브랜드 컨셉을 잘 살린 박영신 씨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요리오의 부드러움과 조화로움을 와인잔을 들고 가볍게 뛰어다니는 즐거운 소녀의 모습으로 표현한 정유진 씨가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장려상 20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 및 요리오 1박스, 최우수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원 및 요리오 1박스, 우수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20만원 및 요리오 1박스가 수여됐다. 장려상 20팀에게는 각각 요리오 1병씩 수여됐다.

관계자는 “요리오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상 수상작은 실제 라벨로 만들어 2017년에 6천병 한정 와인으로 판매할 계획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염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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