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재 aT센터 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우리술 대축제'에서 전국대학생 제안서 발표대회가 진행된다. <사진=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 교수)가 주관하는 전국대학생 제안서 발표대회 준결선과 결선이 오는 12월 28일(수)과 29일(목)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위 대회는 미래 대한민국을 리드해 나갈 대학생이 전통주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한국의 전통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어왔다.

참가대상은 전국 대학생으로 4인이 1팀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발표주제는 'K-Food와 전통주의 조화에 따른 스토리텔링 개발', '전통주와 글로벌 음식과의 조화 스토리텔링 개발'과 '전통주 세계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의 3가지 주제 중 1가지를 택할 수 있다.

이미 서류심사를 마치고 상위 20팀이 선정되어 준결선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준결선은 28일(수) 양재 aT센터 세계로룸-II 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결선은 29일(목) 오전 11시 1전시장 '우리술 대축제'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 시상과 함께 29일 오후 17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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