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영아티스트展 -New year 6-pack 전시 포스터<사진=갤러리 두>

청담동 갤러리 두에서는 오는 17일까지 개성 있는 작가들의 '2017년 영아티스트展 -New year 6-pack'을 연다.

영화 속 주인공을 다채로운 칼라로 표현하는 가수정 작가 나무조각 위에 추억의 집을 섬세한 붓 터치로 그려나가는 지유라 작가, 패브릭 드로잉으로 방을 그리는 추영애 작가, 돌가루 섞인 물감을 겹겹이 바르고 깎아 내면서 사물을 표현하는 박기훈 작가, 돌과 나무, 꽃, 자연으로 사람을 형상화하는 박정용 작가, 도심의 야경을 한국화 재료로 화려하게 표현하는 호준 작가의 각기 다채로운 재료와 표현으로 개성이 뚜렷한 6인의 작가들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전시된다.

갤러리 두 정두경 관장은 “다채롭고 활기찬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2017년 새해 시작에 활력을 줄 것이다.”이라 설명했다.

갤러리 두는 매해 영아티스트를 발굴하는 기획전을 하고 있으며 젊은 아티스트에게는 기회를 열어주고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 소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갤러리 두(02-3444-3208)로 하면 된다.

▲ 1973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의집, 200x110나무에아크릴2015 지유라작가 <사진=김병수>
▲갤러리 두, '2017년 영아티스트展 -New year 6-pack' 전시풍경<사진=김병수>
▲ 갤러리 두, '2017년 영아티스트展 -New year 6-pack' 전시풍경<사진=김병수>
▲ 갤러리 두, '2017년 영아티스트展 -New year 6-pack' 전시풍경<사진=김병수>

소믈리에타임즈 김병수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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