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꽁꽁 언 추위를 녹여줄 뜨끈한 국물에 담백한 맛이 일품인 나주곰탕과 매콤한 볶음요리의 대표, 주꾸미삼겹살의 맛집이 소개됐다.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ㄱ’ 나주곰탕 전문점과 ‘ㄱ’ 주꾸미삼겹살 전문점이었다.
 

▲ 한우만을 사용하는 나주곰탕 <사진=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쳐>

먼저 찾아간 나주곰탕의 맛집은 매일 마장동에서 한우를 공수해 양지와 사태, 머리 고기와 목심을 넣으며, 뼈는 넣지 않고 오직 고기로 육수를 내 국물이 맑은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또, 담백한 맛을 위해 오로지 국내산 한우만을 취급한다고 한다.

이곳 나주곰탕 전문점만의 누린내를 잡는 노하우는 신안 천일염으로 밑간을 하고 신선한 재료를 공수하는 것이라고 한다. 나주곰탕을 더 맛있게 먹는 법으로는 맑은 국물을 해치지 않고 깔끔하게 밥만 말아 즐길 것을 추천하기도 했다. 이곳은 국물과 공깃밥을 무한리필으로 제공하고 있기도 했다.
 

▲ 미나리와의 환상궁합, 주꾸미삼겹살 <사진=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쳐>

다음으로 찾은 주꾸미삼겹살의 맛집은 숙취에 좋은 미나리가 듬뿍 올라간 것이 특징이었다. 미나리는 간 해독에도 좋고,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하며 주꾸미와 궁합이 좋은 재료라고 한다. 또, 주꾸미삼겹살은 삼겹살이 익는 3분 내외로 야들야들함이 살아있을 때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곳 주꾸미삼겹살 전문점의 주꾸미삼겹살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는 삼겹살에 주꾸미, 미나리를 올려서 한입에 넣어 그 식감을 즐기는 것이었다. 또, 문세윤은 매콤한 주꾸미에 아삭한 오이, 고소한 마요네즈를 함께 먹을 것을 추천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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